오늘 아침 조선일보, 이지혜 기자의 글을 읽고 열 받았다. 안되겠다! 한마디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지혜 기자에게 아래 글을 올렸다.
이지혜 기자님, 김천대학교 한방재활학과, 이주강 교수입니다. 오늘 아침 척추측만증에 대한 기자님의 글을 일고 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이 기자님께선 의학전문 기자이신가요?
척추측만증에 관한 국내 정형외과 임상교수들의 의견을 올리신 이 기자님의 오늘 기사를 읽으면서 좀 더 폭넓은 리서치를 하신 후, 글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그래야 독자들은 기사를 통해 현명한 선택을 결정할 수 있지 않겠어요? 올리신 마지막 글귀인 " 척추교정, 물리치료, 침술 치료는 효과가 없다" 라고 했던 삼성병원의 정교수의 말은, 여과 없이 올리긴 너무 깊이가 없었네요. 현재, 척추교정 특수 치료 ( 물론, 이 분야에 전문적 교육을 받으신 분들에 의해 )를 받고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이지혜 기자님의 글을 읽고 혼란스러워 할 가 걱정입니다.
저는,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양방과 한방을 포함하는 전문 의료인들과 운동치료사 그리고 물리치료사에게 카이로프랙틱 치료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이 분들은 매일처럼 척추측만증 ( 기능성 측만증과 구조적, 특발성 측만증 포함 )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답니다. 척추측만의 Cobb's angle이 놀랍게 감소되는 모습은 엑스레이 사진을 통해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답니다.
혹,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영문출판사에서 출판된 의학전문 번역서 ( 척추측만증을 위한 3차원 운동치료법, 대한카이로프랙틱 학회 번역위원 번역 ), Dr. Barge의 Pelvic Distortion을 보세요. 진정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놀라실 겁니다. 치료적 호흡법, 척추치료 전문인에 의해 실행되는 정확한 척추교정, 보행교정들을 통해서 치료 가능한 척추질환들을, 어떻게 한 줄의 말로 부정할 수 있는지 !!!!
척추 수술치료가 만연되고 있는 국내 의료인들의 독선적 현실,.......그래서 척추수술 후 나타나는 척추수술 휴유증 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들을 신문광고를 통해 볼 때 마다. 웃음이 난답니다. 앞으로, 척추 수술이 만연하고 있는 국내 현실에서 “ 척추수술의 위험성이 무엇인가? 휴유증은 어떤가? 그리고 받듯이 척추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는 어떤 경우인가?” 하는 부분에 글을 읽어보고 싶네요. Your prompt attention in this matter will be appreciated.
KCI 학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카이로프랙틱 공부를 결심할 때 함께 따라오는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마치, 세상의 문명이 미치고 있지 않은 오지까지 찾아가 말씀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처럼 카이로프랙틱을 바르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인들에게, 여러분들은 카이로프랙틱 학문의 의미를 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입니다. Then, this world will be one step more health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