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미니스커트 입고 춤추는 모습 보고싶다 !!! 작성자 : 이주강     작성일 : 2012-04-10

 

총선이 나가왔다 !

 

오래 전에 있었던 말이다. 국내 대기업의 한 총수가 사업을 위해 외국에 체류 중, 툭하고 뱉은 말이다. “ 대한민국 사업가들은 일류인데, 정치인들은 삼류다 결국 이 말은 국내 정치인들의 심사를 건드렸고, 그 총수는 귀국 후, 한 동안 맘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 총수의 멘트에 동감이 간다.

 

우리나라는 놀랄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우리가 하는 자화자찬의 말이 아니다. 우리의 과거를 기억하는 외국인들의 멘트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을 진실로 이해하는 젊은이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자신들이 그런 어려웠다는 시절을 전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는 째져지게 가난했고, 국제무대에선 보잘 것 없는 나라였다. 이북 형제들이 굶어 죽는다는 말은 신문을 통해서 봤을 것이다. 70년대만 해도 남한 경제는 공업이 발달되었던 이북에 비해서 우월하지 못했다. 그 시절엔 우리 남한도 그랬다. 나무껍질을 벗겨 끓여먹던 사람들을 난 지금도 기억한다. 지금을 보라. 우리국민들은 어느 선진국 못지않은 환경에서 살고, 놀라운 소비력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단지, 가난했던 시절을 살았던 기성세대와 우리들의 과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젊은 세대 사이에, 골 깊은 괴리가 걱정스럽다. 그 괴리감에서 오는 상대적 빈곤감이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좀 걱정스럽다. 세대 사이에 골 깊은 괴리감을 좁히고, 맘을 합해 함께 도약하고, 그야말로 함께 멋진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그 임무가 내일 투표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우리들의 과거처럼, 후진국가가 노력하여 잘 살던 나라들이 많았다. 필리핀, 큐바, 남미의 여러 국가들, 종교국가인 이란..... 이들은 우리들이 부러워했던 국가들이다. 브라질, 우루과이, 볼리비아, 이르헨티나 나라들은 우리국민들을 농업이민으로 보낸 나라들이다. 그러나 현재 이들 나라를 보라. 잘못된 정치인들을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정치인들은 우리들의 표를 통해 국가를 운영하는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다. 정말로 신중해야 할 때다. 신중한 여러분들의 한 표가 우리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진보와 보수.... 균형을 이루어야 나라는 발전한다. 하루밖에 남지 않은 총선이지만, 우리 회원들, 오늘만이라도 진보와 보수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정의를 공부하자. 그들이 주장하는 사회철학이 무엇인지 읽어보자. 진보와 보수가 균형을 이룰 때 나라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보수와 진보.... 그러나 핵실험을 강행하는 이북 지도자 앞에서 충성 맹세하는 사람들이나, 냉소적이며 비양거리는 말투로 젊은이들의 맘과 사회를 혼란시키는 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있게 된다면, 그건 곤란하지 않은가?

Let’s get smart !!!! 투표하자 ! 안철수가 미니스커트 입고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가?

이중현  2012-04-10
전 내일도 환자들과 함께 합니다 ^^; 투표시간도 없을듯하네요
변영준  2012-04-10
부산에도 논문표절로 문제가된 후보가 사퇴압력에도 꿋꿋하게 선거유세를하고 다니고 잇읍니다. 이런사람이 입법 활동을 하는 국회의원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일찍 투표하러 갈겁니다. 만약 이런사람이 당선되면 부끄러운 일이겠죠 이사람 내 센타위에 사무실 있어요.
안성현  2012-04-11
아침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김종건  2012-04-13
열심히 홍보한 국회의원이 당선... !! 저는 참 흑백이 .. 강한 사람인가봐요.. 항상 극명하게 색깔을 드러내는 편이니 말이죠.. 흑백론자...
김종건  2012-04-17
오늘 기사를 보니 .. 안철수.. 님 곧 대선에 참가할것이 확실하다 합니다.. 무소속.. 아님 .. 야당대표..로.. 어떤길을 선택할지 .. 아님 페이스 메이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