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 날이 되면 기타를 잡고 불러보는 노래랍니다. 지난 40여년 동안....

영국의 국민 가수 Bee Gees의 First of May; 오월의 첫날. 이라는 노래죠. 회원님들의 아벗님, 어머님께서 팝송을 좋아하셨다면 지금도 흥얼거릴수 있을 거예요. 오늘 저녁 아벗님 또는 어머님한테 여쭈어보세요. 엄마! 비지스의 오월의 첫날, 이라는 노래 아세요 하고요? 아마, 한동안 어머니는 눈을 감소 생각에 잠기실 거에요. 잠시 가만 두세요. 어머니 머리 속에는 그 순간 수많은 기억들이 오고가고 할꺼니까요...........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개나리와 여의도의 벗꽃도 이젠 여리고 여린 새싹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우리 아파트엔 벌써 라일락 향기가 그득하고요. 기다리던 봄이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4주 후엔 학회 MT가 있고 그 날을 위해 이사님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먹고 한가한 휴식 시간, 이 노래를 다시 한번 감상하세요. 이주강 회장님이 얼마나 좋아하는 노래이길래...... 지난 40 여년간 이 노래를 하고 잇었는지.....

 

chiropractically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