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1,264명이 계신다는 뉴스가 있었다. 남성이 200명 그리고 여성이 1064명이라고 한다. 물론, 현재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이시다. 이 분들의 삶 속에 공통적인 생활습관은 담배피지 않고, 과음하지 않고, 소식하고, 항상 일하고, 운동 삼아 하루 1-2시간 걸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 인류학자에 의하면, 일 만 년 전 인간은 평균 15년 밖에 못살았다고 한다. 8000년이 지난 후, 예수님께서 태어난 시대, 평균수명은 22세 이었다 ( 예수님은 33년을 사셨다 ). 8000년 동안 평균수명 증가는 고작 7년이다. 서기 1800년에 들어서 인간의 평균수명은 40년으로 껑충 뛰었다. 대규모 농법들이 개발되면서 음식공급이 호전된 이유 때문이라고 인류학자들은 말한다. 1800년 만에 18년이 증가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 2000년 시대 평균수명은 80이다. 고작 200년 만에 40년이 늘었다. 100% 증가되었다 !! 놀라운 통계다. 이 속도로 증가된다면 자연 인간수명의 한계라고 말하는 125년 동안의 삶이 가능할 것이 아닌가?
난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영어 선생님이셨던 아버님께선 86세까지 사셨다. 주위 분들은 100수 하실 거라 했는데............. 줄 담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님은 91세까지 사셨다. 특별한 질환은 없었다. 약간 비만이셨지만 고생 없이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난 몇 살까지 살가? 내 앞날에 남은 세월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난 오래 살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난 담배를 안 한다. 운동도 나름대로 한다. 방어적 카이로프랙틱 진료를 위해 아침마다 실행하는 Push Up, Hamstring Stretching !!!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내 취미 중 하나다. 스트레스 매니져먼트? 하모니카도 불고 기타도 치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결 잘하고 있다. 요샌 적게 먹는 소식도 한다. 내 체중이 18년 만에 70 kg 아래로 떨어졌다 ( 현재 69.8kg ). 어디 그것뿐인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적 카이로프랙틱 어져스트먼트를 받고 있지 않는가? 내 Atlas가 중심에 있고, 내 CSF가 잘 흐른데...... 그래서 난 오래 살거다. 아니,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 학회 회원님들에게 체면을 잃지 않겠는가? 후에 늙었다고 왕따 놓지 않기만을 바란다.
Chiropractically yours,
이주강,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