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편, 제약회사 부인 제 2탄 작성자 : 이주강     작성일 : 2013-11-05

Johnson & Johnson settlement

 

아래 글은 오늘 미국 로스엔젤레스 신문에 난 기사의 첫 문단이다.

 

The world's eighth-largest drug maker, Johnson & Johnson, has agreed to pay the U.S. government $2.2 billion to settle cases in which the government has alleged that the company and its subsidiaries promoted powerful psychiatric medications for uses not approved by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offered financial kickbacks for physicians who prescribed those medications frequently.

 

세계 8번째로 큰 글로발 제약회사, Johnson and Johnson이 미국 정부에 22$ ( 22X 1000 = 0000000000000원 !!!!!!! 계산이 어렵다 )의 범칙금을 냈다. 이유는 미국 식약청에서 허락되지 않은 강력한 항정신제 약물을 홍보하고, 이 약물을 많이 처방한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준 사실 때문이다.

 

이 강력한 항정신제는 치매환자들에게 주로 사용되었으며 중풍을 유발시키는 부작용이 있는 약물이다. 미국에서 새롭게 개발된, 비싸지만 효과가 좋은 오리지날 약물이라고 우리 국내에서 얼마나 많이 처방 되었을가 걱정이 돼서........... 얼마 전, 제가 올린 의사 남편, 제약회사 부인의 글 읽어보세요.

 

 

 

 

 

한주영  2013-11-06
미국은 그래도 벌과 상은 확실히주네요. 결국은 아픈사람만 손해보는 세상!! ㅜ.ㅜ 카이로프랙틱을 한다는건 주위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의미겠죠.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중현  2013-11-06
와우 한화로 2조원이 넘네요 뭐든지 한방향에 치우쳐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약에 있어선 고민이 많이 됩니다 분명한건 약에 대한 효과던 부작용이던 정확한 정보를 환자에게 알려줄 의무가 있다 생각합니다!!
김상국  2013-11-10
대단한 제약회사이네요 ㅜㅜ 어제 TV 에서 프랑스에서는 이민자들이 많이 유입되고, 예전에 머리에 나는 이를 죽이려고 강력한 살충제를 사용한 후 "이" 가 내성이 생기고 이민자 들이 늘어남에 따라 " 이 " 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되지만 제약회사에서 파는 이 죽이는 약들은 효과가 전혀 없으나 소비자들은 계속 사야하고 제약회사들은 효과없는 약들을 계속팔아 막대한 효과를 내고 있는 현상...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카이로프랙틱으로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