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부모와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고향을 찾는 명절이 왔다. “추석”은 여러분들의 지난 노력의 결실을 맛보고 뒤돌아보며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우리는 카이로프랙틱 임상가로서 우리의 손을 통해 건강과 기쁨을 되찾은 환자들을 되돌아보며 더욱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자신과의 약속을 또 한 번 다짐하는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직장으로부터 해방되는 황금의 5일....... 우리 KCI 학회 모든 회원님들 모두 뜻있게 보내기를 바라는 맘으로 몇 마디 잔소리 한다.

첫째, 운전 조심하자. 장거리 운전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졸음.... 서두르지 말고 휴게소에 들려 잠시 눈을 붙여라. 음주 운전, 흡연 운전은 절대로 안 된다.

둘째, 부모님과 친지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 잊지 마라. 캐쉬? 그것도 괜찮다. 쓸데없이 정성 없는 선물은 하지 마라...... 예, 이름 없는 전통주, 정체모를 건강보조제품들이다 !!!

셋째, 부모님의 주름진 얼굴 한번 살펴보고 거칠어진 손 잡아드려라. 그들의 주름진 얼굴 거칠어진 손 다 너희들 땜에 생긴 거니까. 자식들의 온기 있는 손길과 사랑이 담겨진 눈길에 그들의 마음은 녹아진다. 부모님께 반듯이 큰 절 올려라. 목례가 아니다! 두 무릎 꿇고 하는 큰 절이다! KCI 회원님들은 양반이니까.

넷째, 장가간 회원들 장인 장모님 꼭 찾아뵈라. 선물은 더 크고 캐쉬는 더 두둑하게. 그게 살길이다.

다섯째, 안전하게 돌아오라.

chiropractically yours,

이 주강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