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Be happy ! 작성자 : 이주강     작성일 : 2014-09-27


오늘 신문을 통해 좋은 글을 만났습니다.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군요.

걱정에 대한 말입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의 속담.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하다. 나머지 4%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이다. ,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미국 심리학자.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다. 계속 움직이지만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 ” - 미국 작가

 

하하하하, 다 알고 있죠? 그런데도 우린 끝없이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생각들에 포로가 되고, 걱정으로 이어져 때론 잚을 설치게 됩니다. 젊은 나이엔 더욱 그렇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두꺼워지지 않는 지갑, 상대적 빈곤감과 열등감, 직장과 주위 환경에 대한 불만..... 비교적 심도 있는 성인적 문제 뿐 아니라, 별 잡다한 소아적 생각들이 끝없이 이어지자나요. 그리곤 어느새 걱정이란 놈이 내 머릿속을 차지하게 되죠. 물론 걱정은 사색으로 인도하여 진리를 발견하고 지혜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놀라운 정신노동입니다. 그러나 막연한 망상적 걱정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답니다.

 

회원님들, 걱정한다고 도움 되지 않는다는 티베트의 속담과 지혜로운 자들의 말을 되새기면서,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갖자고요. 머리 길게 딴 카라비안의 한 흑인 가수가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 Don't worry and Be happy "

 

또 하나할 가요? 복잡한 다단계적 현대인의 삶은 끝없이 이어지는 인간관계로 얽혀져 있자나요. 그리고 이로 인해 몸과 마음을 소모시키는 필요 없는 걱정거리가 생기죠. 우리들 마음속은 이렇게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진답니다.

 

1. 나도 알고 남도 알고 있는 부분,

2. 나는 알지만 남은 모르는 부분,

3. 남은 알지만 나는 모르는 부분,

4.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부분.

 

나는 알지만 남이 모르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 하고, 남은 알고 나만 모르는 단점을 부정한다면 인생은 꼬이는 반면, 나는 알지만 남이 모르는 부분을 말하고, 나는 몰라도 남은 아는 부분을 받아들일 때 사람은 성숙해 진답니다. 좀 애매한가요?

 

Have nice weekend !

 

한주영  2014-09-28
진짜....걱정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요. ㅎㅎㅎ
이중현  2014-09-2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니다^^ 우리 학회 회원님들 걱정 붙들어 매고 삽시다~~!!
변영준  2014-09-30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것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강호  2014-09-30
학회에 자주 나오고 교수님 말씀 자주 듣고 있으면 걱정들이 사라집니다. 다들 자주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