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KCI) 학술회 현장 작성자 : 유성용     작성일 : 2012-11-11

 

[학술회] 2012년도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KCI) 학술회 : 11월 11일 (일)

 

 올해는 KCI 학술회가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학술회에서는 학회장님과 부학회장님을 모시고, 총 6분의 연자님들의 강연과 함께 학회의 이사진 및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제게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을 준 강연이 있었답니다. 함께하는치과병원의 주지신 원장님의 강연이었습니다. 간접적으로만 생각해오던 치과와 카이로프랙틱의 관련성, 서로의 분과에 대해서 어떠한 것이 옳고 그르다라는 밀고 당기기 방식의 대립 및 경쟁성이 아닌, 서로간에 공존해야 할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선 상호간의 협력 및 의존의 관계여야 한다라는 선생님의 마인드와 Case presentation에 눈이 밝아지고 귀가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오상호 선생님의 재활의학에서의 카이로프랙틱의 역할에 대한 강연 및 논문소개. 이중현 선생님의 Contraindications for osseous thrusting technique, 박상용 선생님의 카이로프랙틱이 운동선수의 경기능력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김종건 선생님의 The Effect of Upper Body Joint Mobilization in Neck Pain Patient, 한상민 선생님의 근에너지기법을 이용한 골반회전운동이 흉요추부 측만각에 미치는 영향 등 선생님들의 Case presentation과 논문발표. 한해 한해 지날때마다 발전되어 가는 학회의 학술회를 지켜보며 많은 동료들과 선, 후배님들의 미래에 밝은 내일이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학술회를 개최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국민대학교의 이대택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며, 학술회 준비와 프로그램을 기획한 학회 이사님들 정말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해드립니다. 내년에 있을 2013년도 학술회를 기약하며,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이중현  2012-11-12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반갑진 않았지만 뭔가 운치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요^^ 많은 분들의 노고로 이뤄진 자리였는데요 앞으로의 학회의 비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특별히 운영위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종건  2012-11-12
날두춥고 빼빼로 데이 인데 열정 많은신 분들 .. 있어서 좋네요 .. 화이팅.
김종건  2012-11-12
참... 저의 발표... 어떤점이 문제인지 지적해 주세요. 그래야 담에 준비하고 고치죠... 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용...
이승민  2012-11-13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있어서 자리가 빛났던것 같습니다~~발표자분들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나강호  2012-11-13
이번 학술회는 재미있고 알차고 무엇보다 운영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잘 해냈습니다. 내년 학술회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