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이로프랙틱 추억의 조각 작성자 : 안성현     작성일 : 2013-04-09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nYcx3

 

 

나의 카이로프랙틱 추억의 조각중 김천대 추억은 제 인생의 한부분으로 굳게 자리를 잡고 앉아 있습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해부학 수업, 카이로프랙틱 수업, 생체역학 수업, 실기 수업및 나의 동기들과의 카이로프랙틱 이야기...

 

지금도 간간히 생각합니다. 김천대에서 카이로프랙틱을 알지 못했다면 내 인생은 과연 어떻한 인생이 였을까? 끔찍하다 ㅋㅋ

 

 

 

 

책장에 다가가 책을꺼내서 읽어 보려고 책을 뽑다가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져 버렸다.

놀란 가슴을 쓸어 담고 책이 파손되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두손으로 부여잡는 도중 교수님의 싸인이 보였습니다.

 

 

 

 

MT란 글과 3/26/07 날짜가 보인다... 6년전의 나의 학창 시적 마지막MT에서 받은 상품이다. 학생시절에 나는 카이로프랙틱에 호기심이 많은 내성적인 아이였습니다... MT에가서 레크레이션 도중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게임을 하던도중 절정에 이르었을때 춤 경연대회 진행하려고 하였습니다. 나는 당연히 남의 일인 마냥 딴짓을 하던도중 1등 상품에 이주강 교수님의 책이 2권이 걸려있는것을 듣고 무언가에 홀려 앞으로 나가버렸다. 1등이 되려고 정신없이 몸뚱이를 흔들어 되었습니다. 노력이 가상한지 아니면 불쌍해 보였는지 나는 1등이 되었고 2권의 책을 가슴깊이 앉고 내려왔습니다. 그때 기분은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였습니다. 또한 엉뚱하지만 처음으로 카이로프랙틱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 나서게된 나의 첫발이기도 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카이로프랙틱은 저에게 많은 기적을 일으켜 주었습니다. 멋진 KCI 형제들을 만나게 해주고 차, 멋진 직업등 지금의 토끼 같은 와이프 만나게 해주었죠.^^

 

  

 

요즘 읽는 책입니다. 아직은 없지만 사랑하는 아이를위해... 그리고 카이로프랙터 아빠로서 아이를 서블락세이션에서 지켜주고 싶어 밤다가 틈틈히 읽어 보고 있습니다. (신현호 이사님이 아들 신도엽군 사진을 지켜보는 모습을 옆에서 볼때마다 부러워 죽겠습니다.^^)앞으로도 카이로프랙틱은 저에게 많은 기적을 일으켜 줄것입니다.

 

이 기적을 KCI형제들과 나누고 싶어 이밤에 끄적여 봅니다.

 

KCI 형제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God Bless you

 

 

 

 

p.s To my dear Master D.C. LEE

                               감사합니다.

 

 

 

이주강  2013-04-09
ㅎㅎㅎㅎ, your wish will come true soon. wish the very best !!!
한주영  2013-04-09
감동적이네요. 교수님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죠. 저도 제게 있을 많은 일들이 기대됩니다. ^^
김신하  2013-04-09
멋지네요~^^
이중현  2013-04-09
재밌네요..ㅎㅎ 저도 카이로프랙틱의 기적을 날마다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종건  2013-04-09
저기 사진에 나.. 너무 뚱뚱한데.. 살빼야지.. 근데 얼굴은 좀 하얕게 변했음..ㅎㅎ 글 읽으니 .. 나두 감회가 새롭네요.
변영준  2013-04-09
저도 17년전에 교수님으로부터 전화을받고 강의를 수강하면서 독학으로 카이로프랙틱공부를 하고있던 나에게 upgrade를 시켜주신 교수님과 함께 학회장과 부학회장이라는 관계로 학회에 참여하고 있네요.
안성현  2013-04-09
↘결혼식 사진에 부학회장님이 안보이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