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도 였다네요.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자 아이였답니다. 3차 수술 받다 그리 되었다는데....참...85도면 상상이 안가네요.
쉬로스의 힘이 필요한때 입니다.
조용호 2013-07-09 보조기 착용하고도 계속적으로 진행중이거나 심폐기능이나 내장기관의 손상이나 약화가 진행되었다면 수술은 불가피한 선택일수도 있었을텐데.. 여튼 안타까운 일이네요.. 슈로스 운동을 미리미리 받았더라면 85도까지 진행되는걸 막을수 있었을텐데..
변영준 2013-07-10 안타까운일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도 수술안하고 좋은결과가 많이나오고 있읍니다. 심지어 105도 96도 를 가진 측만증환자도 chiropratic, neuromuscular rehabilitation,schroth exercise를 복합쪽으로 적용하여 105도를80도,95도를63도로 줄여진 결과를보고 우리도 더욱더 열심히해서 수술로인한 희생자가 나오지않기를 ....
이주강 2013-07-12 측만증 수술에서 가장 두려운 문제는 사망입니다. 마취시간이 어느 수술보다 길다는 사실 때문이겠죠. 뿐만 아닙니다. 척추신경마비, 삽입된 척추 지지대 기구 문제, loss of lordosis, 비뇨기계와 호흡장애.... 등등의 다양한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질환들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Schroth 운동법이 더욱 알려져야 할텐데..... 우리 학회 회원님들의 대외활동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