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맞추기... 작성자 : 김종건     작성일 : 2013-07-24

그 긴 장마가 끝이 나고 ..

낚시도 다녀오고. .. 이제 여름휴가를 맞이 하시는 많은 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다들 아마 자기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해 나아가고 있을꺼라 믿습니다.

뭐든 열심 히 하겠다는 열정이 중요하니까요.. 다들 화이팅 해요.

오늘은

코드 맞추기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우린 .. 서로 불협화음이 나면 그걸 코드가 안맞는다고 하고 .

술을 마시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취미에 대해.. 말할때 .. 우린 코드가 맞는데요

이렇게 표현하죠..

음 ..

코드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어떤 사람은 눈에 보이는거 말고도 머리로 상상할수 있는 시각적 요소들

그런 시각화 시킨 기억들을 끄집어 내는걸 더 쉽게 이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사람은 그 사람의 목소리나 말투 .. 이런 청각적인걸.. 좋아하고 설명하는 단어도 좀더 걸러서 표현하는 단어를 알아듣기도 하고 .. 이런사람은 청각적 코드인 사람이죠.

그리고는 감각적 코드에 촛점을 맞추는 사람도 있죠!

음. 아무튼.

기분관련.. 색깔을 말해 볼께요.

빨간색은 화를 ... 나타내고 파란색은 고요함을.. 실제 빨간색에 심박동이 증가 합니다.

그리고 파란색방과 노란색 방이 있다고 쳐봐요. .그럼 같은 온도여도 노란색 방이 더 따듯하다 느낍니다..

이 공감각...

코드를 맞추는법

이건 상대가 무의식적으로 어떤 언어에 집중하고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야 라포를 형성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우린 사람과 상대하는 직업입니다.

그럼 상대의 언어로 말할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말도 됩니다.

그러니.. 상대가 어떤 차원의 표현을 하고 있는지 코드를 맞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계속 찌질이 처럼 살아야 하겠죠.

현재의 내 생각이 곧 나의 미래 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움직이세요..


참.. 코드가 맞는다는 말의 뜻은 음악에서 화음의 그 코드 입니다. 그러니 화음이 날려면..  각각의 다른 음이지만.. 서로 어울릴수 있어야 하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 a 코드의 소리가 가장 .. 좋게 느껴집니다.


이해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음악적인 청각화 시킨 코드를 제가 지금 쓰고 있네요.

ㅎㅎ..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내용은 심리를 치료하는 과학자들이 쓰는 내용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 까지..만..

이주강  2013-07-24
종건아, 내가 자주 애용하는 코드는 Dm 다. 부드럽고 애수가 깃든.......
이중현  2013-07-24
재밌게 잘 읽었고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화음을 낼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김상국  2013-07-24
선생님 제가 잘 쓰는 코드는 환자분이 나한테 빵이라도 사주면 잘 해준답니다... 잘해주면 고맙다는 말을 하던가? 뭐.. 그런것 있으면 최대한 잘 해주지요 완전 이기적이지요.. 아님 내 말이라도 잘 듣던가? 이게 진정한 코드인것 같아요 저한테는요... ㅋ 선생님은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ㅎ 좋은글 자주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김종건  2013-07-25
교수님 dm는 음.. 슬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한텐 그렇게 들리더라구요. 교수님은 소리에 집중하시는 분이시군요.
김종건  2013-07-25
중현아.. 넌 감각에 집중하는 사람이었구나..!!! 감각적인 사람.. 좋다.. 싸이노래에 그런 감각적인 사람 가사처럼 . 말야.
김종건  2013-07-25
김상국 선생님. 먼저 주면 다시 돌아오는게 있더라구요. 먼저 다가가고 먼저 주고.. 누구나 받는걸 좋아하지만 ... 저는 알고 있죠. 김상국선생님이 주는것도 좋아하시는 분이란걸 말이죠.. ㅎㅎ.. 제말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