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학술회 포스터를 붙인 사진을 인증하기 위해서 사진찍다가 여기 저기 병원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물리치료실을 나가는 문에 하나 붙여봤습니다.

여긴 ... 음.. 힐링스센터에 자전거 타는곳인데 여기도 비교적 잘 보여서... 하나 붙여봤습니다.

병원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원무과 접수하는곳.. 학회 지정병원 붙어있고요.

완전 크게 해서 붙이지 않는한은 좀..

1층을 지나...2층으로 .. 올라가면 척추센터가 중간쯤 있습니다. 거기도 인증현판 하나 더

걸려 있습니다.. 2층 도착하면 상담하는 곳이 보입니다.. 산부인과도 보이고.. 치과 내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형외과등이 2층에 위치해 있네요..

이제 .. 신경외과는 두개로 나뉘어 있어요.. 두분은 머리쪽으로 ..만 수술하시는

그리고 또 두분은 척추쪽으로만 수술하시는 이렇게 4분이 저랑 밀접한 .. 관계죠..

2층으로 가면... 음..  요래  ....  ..아.. 여기 수지접합 전문의가 있어서.. 산재가 좀 많아요...

아무튼.. 2층이 3부분으로 나뉘는데.. 3등분해서 한쪽은 소아쪽으로 특성화.. 또 한쪽은 내과특성화.. 그리고 나머지 부분이 신경이랑 정형외과를 주로 합니다.

여긴 .. 내과..

소아청소년과 .. 쪽입니다. 신관도 있는데 거기까진 가서 찍기 좀 귀찮고 해서 패스 합니다. 걍.. 학회인증서 있는곳 까지만 가려고 거기까지만 찍었어요.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뇌신경센터 맞은편에 있는 척추신경외과 두 과장님 방문 중간에 붙였지요..잘했나요? 엘리베이터 앞에도 브로셔 있긴하지만.. 그건 패스..

신경외과 오래 간호사들 접수하는곳에 제 사진이 한장 붙어 있네요. ㅎㅎ

이제 다시 내려와서.. 1층 로비를 통해 .. 일하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영상의학과를 거쳐서 가야지만.. 일하는 곳으로 갑니다.

복도에서 찍었구요..

힐링스 앞이네요..

힐링스 내부사진.. 아까 학술회 포스터 붙인 사진에 자전거가 여기 옆에 있는데 사진에는 짤렸네요.. ㅎㅎ

요긴.. 무릎만 하는 곳입니다.. 오른쪽에.. 레이져 옆에 손가락만 운동하는 소도구가 있는데 사진에는 안나왔구요.. 쭉.,. 들어가면 월바와 매트..슬링등 힐링스 만큼은 아니여도 여기도 운동기구가 꽤 있습니다..

요기.. 물리치료실 접수 받고 .. 전기치료실 입구쪽.. 음.. 제 스케줄은 여기서 나오니 제가 잘해야 겠지요..ㅎㅎ

이제 .. 제방 입구 .. 에서 찍은 사진..

작지만 있을껀 다있죠..

사실 올해 병원이 신축공사를 해서 저는 좀 크게 스포츠재활센터를 기획했었습니다. 밀어붙여 볼려고 노력했지만 의사선생님들과 타 부서가 증축한곳으로 옮기기위해 노력하니.. 저의 생각처럼 움직여 지질 않더군요.. 그덕에 치료실 환자들도 줄어들었습니다. 처방을 줄여 버리니까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출혈이 좀 있는 가을이네요.

학회인증현판덕에 교정환자들이 다시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참 환자 많다가 다시 줄어들었다가 .. 또 다들 늘어가는 과정..

다른 회원님들도 진료과장이 처방안내면 좀 힘들죠..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진료과장들의 인센티브 입니다.

인센티브를 하면 이 진료과장들은 자기가 챙겨먹는게 많은쪽으로 처방을 많이 내게 됩니다. 특히 신경주사나 시술쪽으로 모든 처방이 기울어 버립니다. 환자에게 무조건 mri 와 ct를 찍게 하고 .. 자신들이 실수 하거나 컨트롤하기 힘든 환자는 .. 저에게 보내죠..

만약 규모가 작은 병원이라면 이런문제가 발생하진 않겠죠.

일단 제가 버는건 티도 안나고.. 두번째는 진료과장들이 인센티브챙길려고 저에게까지 처방을 보내지 않고.. 아...

이런데도 잘 살아남을려면 스스로 노력하는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방법은 실력으로 입소문을 내고 자기스스로 홍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

아무튼..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고 있네요.. 재활치료실 자리 옮길려다가 ..

뒤통수 한방 맞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못옮기고 ..

다시 .. 처음부터 시작하는 맘으로 열심히 하고 있네요.

모두..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