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번째 카이로 데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adjustment를 올바르게 잘 할수 있을까? 라는 안성현 이사님이 만드신 카이로데이 제목처럼 카이로프랙틱 프랙티셔너로서 충분히 뭔가를 얻을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Neck and Neck/Arm Complaints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배웠지만 임상에서 흔히 간과할수 있는 검사나 평가 그리고 Management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저도 임상을 하면서 시간이 없다는 등의 여러가지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Do No Harm”..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공부하는 치료사가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카이로데이중에 어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는데요. 이렇게 함께 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고 든든했습니다. 교육 후에 진행된 실습 시간에 서로의 몸을 치료해주고 잘못된 자세를 잡아주는 가운데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카이로데이를 더욱 기대하게 되네요.
끝으로 항상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 안달난(?) 안성현 이사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교육도 기대하겠습니다~^^
KCI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