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생명체 작성자 : 이주강     작성일 : 2015-08-07

The new species of Ceratioid anglerfish lives in dark ocean depths nicknamed the "midnight zone." Researchers described the new anglerfish species in a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Copeia, dedicated to research on fish, amphibians and reptiles. It looks quite different from previously discovered anglerfish, which are usually stout and roundish. Browse the gallery for more new species discovered in 2015.


완벽한 어둠속에서 사는 물고기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 멕시코만 앞바다 깊이 1500미터 속에서 사는 물고기다. 바다 속 깊이 1500 미터에서 받는 압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2200 psi의 압력이다. 인간이 대기권에서 받는 압력이 15 psi 이다 !!!!!!

 

완벽한 어둠 속이라면 자신의 모습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이 놈은 섬듯하지만 멋지게 생겼다. 머리 쪽에서 솟아난 놈은 마치 샹데리아처럼 자신의 앞을 밝혀주는 등이라고 한다. 물론 이 깊은 바다 속에는 식물도 없다. 깊은 어둠속 바다를 헤엄쳐 다니면서 죽어서 가라앉는 동물들의 사체를 찾아 먹는다고 한다. 학자들은 이런 물질들을 Marine snow라고 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태평양이다. 그 깊이가 10994 미터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 에베레스트 )7200 미터다. 가장 높은 산보다 더 깊다. 그 깊은 바다 속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이한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라는 학자들의 생각이다.

 

얼마 전, 10여 년 전에 쏘아올린 미국 인공위성이 태양계의 마지막 별, 명왕성을 가로질러 지금은 태양계의 중력을 벗어난 성간지역을 나라가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은 빠떼리가 살아있어 더 멀리 날아갈 것이라 한다. 그리고 깊은 우주의 속내를 보내줄 것이라 한다.

 

 

....... 이래서 난 오래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