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어둠속에서 사는 물고기 새로운 종이 발견됐다. 멕시코만 앞바다 깊이 1500미터 속에서 사는 물고기다. 바다 속 깊이 1500 미터에서 받는 압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2200 psi의 압력이다. 인간이 대기권에서 받는 압력이 15 psi 이다 !!!!!!
완벽한 어둠 속이라면 자신의 모습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이 놈은 섬듯하지만 멋지게 생겼다. 머리 쪽에서 솟아난 놈은 마치 샹데리아처럼 자신의 앞을 밝혀주는 등이라고 한다. 물론 이 깊은 바다 속에는 식물도 없다. 깊은 어둠속 바다를 헤엄쳐 다니면서 죽어서 가라앉는 동물들의 사체를 찾아 먹는다고 한다. 학자들은 이런 물질들을 Marine snow라고 한다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태평양이다. 그 깊이가 10994 미터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 에베레스트 )이 7200 미터다. 가장 높은 산보다 더 깊다. 그 깊은 바다 속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기이한 생명체가 살고 있을 것이라는 학자들의 생각이다.
얼마 전, 10여 년 전에 쏘아올린 미국 인공위성이 태양계의 마지막 별, 명왕성을 가로질러 지금은 태양계의 중력을 벗어난 성간지역을 나라가고 있다. 앞으로 몇 년간은 빠떼리가 살아있어 더 멀리 날아갈 것이라 한다. 그리고 깊은 우주의 속내를 보내줄 것이라 한다.
아 ....... 이래서 난 오래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