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9천 탄 나의 애마 작성자 : 김종건     작성일 : 2019-11-09
오늘은 토요일.. 2시20분까지 환자보고.... 고고.. 정비소
차가
언덕을 올라가지 못해서 정비소에 갔다..
원인을 모른단다.. 차를 시동걸어서 몇번이나 엑셀을 밟으면 멀쩡해진다.
이런..4개의 정비소가 다들 멀쩡하니 증상나오면 오라는데
정비소 가려면 어쩔수 없이 rpm을 올려야 한다.
그래서 결국 전날밤 정비소 앞에 차를 세워 놓고 다음날 정비소에 전화했다
시동걸고 증상나오냐고 물어보니 안나온단다.. 몇시간 후에도 안나온단다
이게 뭔일인가..차를 써야 하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의심하는 부품 갈아달라고 했다
갈아 놓고 차를 찾아오니 차에 돼지꼬리 코일이 불이 계속 들어온다
그래서 오늘 그 돼지꼬리 해결하려고 정비소 갔다
돼지꼬리모양 코일이 계속 불이 들어와ㅃ서 정비했는데 브레이크 등이 
안들어 온단다... 브레이크스위치 갈라는데 4만5천원 달라해서
됐다고 하고 주변 부품대리점 가서 브레이크 스위치 6천400원주고 샀다.
시골집에 와서 스위치 갈았다..
15분 정도 걸렸나?
전구도 5개나 샀다 ..부품대리점에서 사면 싸다..
일단 rpm은 잘 올라간다..
브레이크등도 잘 들어온다..
50만까지 타야지
... 좋은차는 마눌님 줬다... 수리해서 타는 재미가 언제 까지 일까..
타다가 마눌님이 차 버린다고 할때 그차로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