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2월 21일부터 34기 베이직 일요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처음 시작을 이주강 학회장님께서 열어주셨고요,
카이로프랙틱의 역사와, 패러다임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특히 약물오남용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콜레스테롤과 당뇨수치에 대한 변화와 거기에 숨어있는 제약회사와 의학간의 숨겨진 비화들, 우리몸의 LDL 중에서도 작은 분자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게 중요하지만 실제로 처방하는 콜레스테롤 약의 대부분은 큰 입자를 줄이는것에 맞춰져 있어 실제로 콜레스테롤이 낮아지는 결과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다는것, 콜레스테롤의 총 수치보다 HDL 과 LDL 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것등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물이 주는 편리함과 효과는 정말 유혹적이지만 언젠가는 그 대가를 치러야한다는 것은 정말 새겨 들어야할것 같아요. 이럴수록 손으로 직접 subluxation 을 찾아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을 배운다는것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기회이지 않을까요! ^^
이어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족분석 및 앞으로 10주동안 연습해야할 바디드롭 등 첫주라지만 첫주같지 않은 연습량으로 한주를 마감했습니다. ^^
KCI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앞으로 10주간!! 될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