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문진을 통한 병력검사.

카이로프랙틱을 행할시 우리는 제일 첫번째 해야 할것은 문진이다. 대다수의 치료사및 의사를 보면 일방적인 말을 하거나 듣기만하고 진단하고 결정짓기 바쁘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잘못된 의료시스템의 피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의료시스템이 이렇다 하여 환자의 문진을 우리는 소홀히 하면 안될것이다. 필자의 경우 문진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다. 

예를 들어) 급성 디스크으로 인해 방사통 겪는 환자가 있었다. 이 환자는 6회 교정후 방사통이 사라졌다. 그런데 12회가 지나도 지속적인 허리주위 통증을 야기 하였다. 12회가 지났지만 요통이 지속적이다고 하여, 다시 재검사 및 문진을 하였다. 그런데 문진을 하던도중 이 환자는 티비시청을 통해 허리에 좋다고 하여 새로이 하는 운동이 있는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불안정한 디스크에 영향을 주는 운동을 하고 있어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여 4회 치료이후 허리통증은 없어졌다. 이와같이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 환자에게 귀기울여 주고 답해라. 그럼 당신을 피해 지나가던 행운도 다가 올것이다.

2.X-ray 분석

카이로프랙틱에서 보는 X-ray의 분석법은 메디컬에서 보는 병리요인을 보는 분석법과 동일하다. 하지만 카이로프랙틱은 별개로 서블락세이션을 찾기위해 X-ray Line Draw를 통해 분석한다. 이는 카이로프랙틱의 독특한 X-ray 분석법 이기도 하다. X-ray분석은 서블락세이션의 상태와 병적요소, 어져스트의 방법, 어져스트 적응증과 금기증등을 알려주는 카이로프랙틱에서 중요한 요소 이기도 하다. 하지만 Dr.Gonstead는 이렇게 말했다. "X-ray가 신경의 압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라고 명심하자.

3.촉진

100년이 넘는시간동안 카이로프랙틱과 촉진은 함께 발전하였다. 촉진에는 정적촉진과 동적촉진이 있다. 카이로프랙틱에서 촉진은 생체역학을 응용하여 이상이 예상되는 관절의 움직임을 촉진하여 평가하고 정상적인지 비정상적인지 구분한다. 특히 동적촉진은 서블락세이션을 찾아내는데 탁월하다.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한다고 10년이 지났지만, 사실 나의 경우 촉진은 아직도 어렵다.

 

4.Instrument

에드윈 스미스는 B.C 1700 고대 이집트인들이 몸의 열과 열의 변화에 대하여 연구하였다는 것이 1932년 시카고 대학에 의해 발표 되었다. 400 B.C에 히포크라테스는 몸에서 과도한 열기나 냉기가 나타날 때마다 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또한 1860년 독일에서 환자의 병적상태와 체온에 변화에 관련하여 연구를 한것을 발표 하였다. 

BJ palmer는 팔머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서블락세이션과 관련된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였으며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발견된것이 NCM이다. 이를 통해 패턴분석과 브레이크 분석을통해 서블락세이션을 찾는데 활용하였다. 이런 NCM이 발전되면서 Nervo Scope, Tytron으로 만들어 지며, 이는 서블락세이션을 찾아 해결할수있는 장비이다. 

이 외에도 정형외과적 검사, 이학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가 있지만, 카이로프랙틱과 많이 밀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서블락세이션을 찾을수 있는 방법을 서술 해보았다. 테크닉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서블락세이션을 찾지 못하면 훌륭한 테크닉도 무용지물이다. 이점을 유념하면 좋을것 같다.